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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드레시피

[가정식레시피] "장수제비"

by 찐쥬아빠 2021. 5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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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매우 애정 하는
칼칼한 장수 제비를 해볼 건데요~
직접 멸치육수를 내서 구수하게 끓여
보려고요,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?~~


* 장수 제비(2인분) 레시피 *


재료: 시판용 수제비(100g), 감자(1/2개),
호박(1/4개), 양파(1/6개), 대파(10cm)

육수: 물(1.5L), 다시 멸치(15마리),
표고버섯(반줌), 건 바지락살(한 줌),
대파 뿌리(2개), 다시마(10cm x 2장)

육수간: 국간장(1~2),
다진 마늘(1), 후춧가루(0.3),
고추장(기호), 소금(기호)




육수를 끓일 재료들이고요~
다시마 10cm x 2장, 대파 뿌리 2개,
내장 뺀 다시 멸치 10개,
건 바지락살 한 줌, 건표고 반줌
요렇게 준비했어요~~



먼저 비린내 제거를 위해서
마른 팬에 볶아주었어요~



육수를 끓일 때는 찬물에서부터
재료와 함께 끓여줘야 돼요~
물은 1.5L 넣어주었어요~

다시마는 물이 끓기 시작하는
순간부터 5분 정도만 더
끓인 후에 먼저 건져내 주세요~



요렇게 30분간 끓여준 후에
대파 뿌리와 멸치만 건져내 주시고
나머지 바지락살과 표고버섯은
수제비 고명으로 이용하시면 좋아요~



이제 육수에 국간장(1~2), 다진 마늘(1),
후춧가루(0.3)를 넣고 기본 간을
해주신 후에 부족한 간은 기호대로
소금이나 고추장으로 맞추시면 되고요~

육수 간이 심심하게 맞춰줬음 이제
감자 > 수제비 반죽 > 호박 > 양파 >
대파 순으로 넣고 수제비 반죽이
투명해질 때까지 끓여주세요~



2인 분양을 큰 그릇에 한꺼번에 담았어요~
요건 멸치육수의 구수함이 찐~한
바지락 감자수제비고요^^




요건 달지 않은 집 고추장을 풀어
칼칼하고 깔끔한 맛이
일품인 장수 제비예요~

이웃님들~~ 맛난 거 드시고
오늘 하루 남은 시간도 힘내세요~♡

☆ 팁 <1>- 고추장은 시판용보다는
달지 않은 집 고추장이 훨씬 더
칼칼하니 시원하고요~

☆ 팁 <2>- 고추장은 다 끓인 후에
풀어서 드시는 게 텁텁하지 않고
훨씬 더 맛있어요~




(계량은 밥숟가락, 종이컵 기준)
(모든 양념의 계량은 소복이 말고 깎아서 재주세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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